올해의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두고, 다행히 매서운 연말 한파가 물러갔습니다.
남은 연말연시, 추위로 인한 불편 없겠는데요.
자세한 내일 날씨, 오늘과 비교해 알아보겠습니다.
2016년의 마지막 날인 내일은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1도까지 떨어지며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내일은 영하 2도로 오늘보다 7도나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더욱 올라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오늘 1도였던 서울 기온 내일은 5도까지 올라 예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방이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경기 북부는 주의 수준을 보이겠고요.
서울과 영서 지방도 저녁부터는 일시적으로 주의 수준까지 오를 수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 한때 서해안 지방에는 1cm 미만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이후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겠고요.
남부지방은 종일 맑아서 해넘이 감상하기 좋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는 서해 안면도에서 오후 5시 29분에 가장 늦게 지겠고요.
서울은 오후 5시 24분이 예상됩니다.
새해 첫해는 독도에서 아침 7시 26분에 가장 먼저 뜨겠고요.
서울은 7시 47분에 떠오르겠습니다.
새해 첫주는 대체로 맑겠고요.
큰 추위도 없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123019005063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